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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꿀팁 & 정보

강아지 귀 냄새 날 때 병원 가야 할까? 습한 날씨에 더 신경 써야 하는 관리법

by By Sophie 2026. 6.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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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S O P H I E 입니다.
 
강아지를 키우다 보면 어느 순간
귀에서 평소와 다른 냄새가 느껴질 때가 있어요!

특히 귀가 아래로 덮여 있는 강아지는
귀 안쪽뿐만 아니라 귓바퀴 접힌 부분에도
노폐물이 쌓이기 쉬워서 더 신경 쓰이는데요.
 
저희 강아지는 귀가 덮여 있는 말티푸인데다가
덥고 습한 날씨의 말레이시아에서 지내다 보니,
평소보다 강아지 귀 냄새나 귀지 상태를
더 자주 확인하게 됩니다.



한국도 여름이나 장마철에는
습도가 높아지기 때문에,
귀가 덮인 강아지를 키운다면
비슷하게 신경 써야 하는 부분인 것 같아요.
 
사실 저는 강아지 건강 문제에 있어서
병원 갈 일을 최대한 줄이고 싶은 마음이 큽니다.
(물론 모든 보호자들이 그렇겠지만요 ^_^)

해외에서 강아지를 키우다 보면
병원에 가는 것 자체보다도,
세세한 증상이나 의학용어를 정확히 설명하고
이해하는 과정이 부담될 때가 있습니다.
그래서 큰 문제가 생긴 뒤에 병원에 가기보다,
평소에 귀 냄새와 노폐물 상태를
부지런히 확인하고 관리하려고 하는 편이에요.
 

강아지 귀 냄새, 무조건 귓병일까?

강아지 귀 냄새가 난다고 해서
무조건 귓병이라고 단정할 수는 없습니다.
귀가 덮인 강아지들은 안쪽 깊은 곳이 아니라
귓바퀴 쪽에 피지나 귀지 같은 노폐물이 조금 묻어 있는 경우도 있기 때문입니다.
 
저희 강아지도 귀 세정액을 사용해도
귓바퀴 접힌 부분에 연한 갈색 노폐물이
남아 있을 때가 있습니다.

처음에는 이것만 보고 바로 귀 염증인가 싶어
걱정했는데, 계속 지켜보니 중요한 건
단순히 갈색 귀지가 있느냐가 아니라
냄새의 강도, 반복 여부, 붉어짐, 긁는 행동,
머리 흔들림을 함께 보는 것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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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의학적으로도 강아지 외이염 증상으로
머리 흔들기, 악취, 붉어짐, 부기, 긁기,
귀 분비물 등이 따라온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냄새만 단독으로 보기보다는
다른 증상이 같이 있는지를
자주 자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습한 날씨에는 귓바퀴 쪽도 냄새가 날 수 있다

귀가 덮인 강아지는
귀 주변 통풍이 잘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특히 덥고 습한 날씨에는
귀 안쪽 깊은 곳이 아니더라도
귓바퀴 접힌 부분에 노폐물이나 습기가 남으면서
냄새가 올라오기도 하더라고요.

저희 강아지도 일주일 정도
귓바퀴 쪽을 닦아주지 않으면
약간 꿉꿉한 냄새가 느껴질 때가 있습니다.
처음엔 귓병인 줄 알고 놀랐었는데요.
막상 병원에서 별다른 이상이 없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이것을 무조건 병이라고 보기보다는,
귀가 덮인 강아지에게 필요한 평소 관리 중
하나로 보고 있습니다.

다만 강아지 귀 냄새가 점점 심해지거나,
닦아도 금방 다시 냄새가 난다면
단순한 노폐물 문제인지 확인이 필요합니다.

제가 하고 있는 강아지 귀 관리 방법


저는 강아지 귀 관리를 할 때
귀 안쪽을 깊게 닦으려고 하지 않아요.

대신 눈에 보이는 귓바퀴 접힌 부분과
귀 입구 주변을 중심으로 관리합니다.

평소 관리 방법은 이렇습니다.
☑️ 강아지용 귀 세정액을 사용합니다.
☑️ 세정액을 넣은 뒤 귀 밑부분을 가볍게 마사지합니다.
☑️ 강아지가 스스로 머리를 털 수 있게 잠시 기다립니다.
☑️ 밖으로 나온 노폐물이나 귓바퀴 쪽에 묻은 갈색 노폐물을 부드럽게 닦아줍니다.
☑️ 귀 안쪽 깊은 곳까지 억지로 닦지 않습니다.
☑️ 닦은 뒤에는 귀 주변이 축축하게 남지 않도록 가볍게 마무리합니다.

귀 세정액만 사용하면
귓바퀴 접힌 부분에 남아 있는 노폐물까지
완전히 닦이지 않을 때가 있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겉으로 보이는 부분은
부드럽게 닦아주는 편입니다.

저는 강아지 전용 티슈를 보통 사용하지만
가끔 아기용 물티슈를 사용했는데
사람용 물티슈나 아기용 물티슈는
조심해서 사용하는 것이 좋다고 하더라고요.

아기용 물티슈는 사람 피부 기준으로
만들어진 제품이지, 강아지 귀 전용 제품은
아니기 때문이라고 해요.

가능하면 강아지용 이어 와이프, 화장솜,
거즈, 또는 귀 세정액을 살짝 묻힌 화장솜을
사용하는 쪽이 더 안전하다고 합니다!

그리고 면봉처럼 깊게 들어가는 도구는
귀 안쪽을 자극하거나 노폐물을
더 안으로 밀 수 있어 피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목욕할 때 귀에 물이 들어가지 않게 하기

강아지 귀 냄새를 줄이려면
평소 청소뿐만 아니라 목욕할 때도 신경 써야 합니다.
특히 귀가 덮인 강아지는 목욕 후
귓바퀴 안쪽이나 귀 주변 털에 습기가 남기 쉬운데요.

저는 목욕할 때 샤워기 물줄기가
귀 안쪽으로 직접 들어가지 않게 조심합니다.
얼굴이나 머리 주변을 씻길 때는
물을 샤워가로 뿌리기보다
손으로 조금씩 적셔가며 씻기거나
소스통에 물을 담아 조금씩 천천히 뿌려서
씻겨주는 편입니다.

목욕 후에는 귀 주변 털과 귓바퀴 접힌 부분을
마른 수건이나 화장솜으로
가볍게 눌러 물기를 제거합니다.
이때도 귀구멍 안쪽까지 깊게 닦으려고 하지 않고,
겉에 남은 물기만 부드럽게 정리합니다.

귀 주변에 습기가 남아 있으면
냄새가 더 쉽게 올라올 수 있기 때문에,
목욕 후 말리는 과정도 귀 관리의 일부라고
생각하면 더 좋습니다.

귓털은 보호자가 함부로 뽑지 않기

귀가 덮인 강아지를 키우다 보면
귓털을 뽑아야 귀가 덜 습하지 않을까
고민할 수 있습니다.

저도 처음에는 제가 직접 귓털 제거를 해볼까
생각한 적이 있습니다.
유튜브 영상들을 보면 왠지 제가 자주
신경써서 해줘야 하는 것 같았거든요 😅

하지만 저희 강아지는 귀 안쪽 털이
제거해야 할 만큼 심한 편은 아니었습니다.
그래서 굳이 제가 직접 집에서
귓털을 뽑을 필요는 없겠다고 판단했어요.

귓털 관리는 보호자가 익숙하고
강아지도 잘 받아들이는 경우라면
가능할 수도 있긴 하지만
잘못하면 귀 피부에 자극을 줄 수 있고,
강아지가 귀 만지는 것 자체를
싫어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

 


특히 귀를 만질 때마다 불편한 경험이 쌓이면
나중에는 귀 청소나 병원 진료 때
더 예민하게 반응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귓털을 무조건 뽑기보다는,
미용이나 병원에서 상태를 확인받고
정말 필요할 때 전문가에게 맡기는 쪽이
가장 안전하다고 생각합니다.

강아지 귀 청소할 때 피해야 할 행동

강아지 귀는 관리가 필요하지만,
너무 많이 건드리는 것도 좋지 않다고 느꼈어요.

특히 귀가 예민한 아이는
보호자의 관리 방식 때문에
오히려 귀 만지는 것을 싫어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

제가 피하려고 하는 행동은 다음과 같습니다.
☑️ 면봉으로 귀 안쪽 깊게 닦기
☑️ 사람용 클렌저나 알코올 제품 사용하기
☑️ 귀 냄새가 난다고 세정액을 너무 자주 넣기
☑️ 이미 빨간 귀를 계속 문질러 닦기
☑️ 귓털을 집에서 무리하게 뽑기
☑️ 목욕 후 귀 주변을 축축하게 방치하기
☑️ 강아지가 싫어하는데 억지로 귀를 오래 붙잡고 있기

저는 귀 관리를 “많이 하는 것”보다
“필요한 부분만 부드럽게 관리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병원에 가야 하는 강아지 귀 냄새 기준

귓바퀴 쪽에 소량의 갈색 노폐물이
묻어 있는 정도라면
평소 관리로 지켜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아래 증상이 함께 보이면
꼭 병원에서 확인받는 것이 안전합니다.

☑️ 귀 냄새가 심하고 반복된다.
☑️ 닦아도 하루이틀 만에 다시 냄새가 난다.
☑️ 한쪽 귀만 유독 냄새가 심하다.
☑️ 귀 안쪽이 빨갛거나 부어 있다.
☑️ 갈색, 노란색, 검은색 분비물이 많다.
☑️ 강아지가 귀를 자주 긁는다.
☑️ 머리를 자주 흔든다.
☑️ 귀를 만지면 피하거나 아파한다.
☑️ 귀 주변에 딱지나 상처가 보인다.

이런 증상이 있다면
단순한 귀 냄새 관리가 아니라
귀 염증 여부를 확인해야 합니다!

특히 미용을 다녀온 뒤
“귀 상태를 확인해보는 게 좋겠다”는 피드백을
반복해서 받는다면, 한 번쯤 병원에서
기준을 잡아두는 것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미용사는 진단을 하는 사람은 아니지만,
평소보다 귀지나 냄새가 많다고 느끼면
보호자에게 체크를 권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마무리

강아지 귀 냄새는 보호자가 집에서
가장 먼저 알아차릴 수 있는 신호 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냄새가 난다고 해서
무조건 귓병이라고 단정할 필요는 없는 것 같아요.

저희 강아지처럼 귀가 덮인 견종들의 경우
덥고 습한 날씨에 귓바퀴 접힌 부분에도
노폐물이 쌓이고 냄새가 날 수 있습니다.

귀 관리는 많이 하는 것보다
안전하게 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느꼈습니다.
특히 귓털을 함부로 뽑거나, 면봉으로 깊게 닦거나,
목욕 후 귀에 습기가 남는 상황은
오히려 귀를 더 예민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귀가 덮인 강아지를 키우고 있다면
평소보다 조금 더 자주 확인하되,
이상 신호가 보일 때는 빠르게 병원에서
확인받는 것이 가장 좋은 관리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럼 다음 포스팅으로 찾아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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