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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auty & Product Reviews/여러가지 리뷰

롬앤 누제로 쿠션 솔직 리뷰|장점보다 단점이 더 보였던 이유

by By Sophie 2025. 6.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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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블로거 Sophie 입니다. 

 

오늘은 오래 전 한국에서 직접 구매해서

말레이시아로 데려온 롬앤 누제로 쿠션을

사용해본 후기를 포스팅하려 해요.

 

이 후기는 네이버 블로그를 통해서도

포스팅을 했었던 적이있었는데요.

이번에는 제품을 완전히 사용 완료해서

더 자세한 사용감을 전달해드릴 수있을 것 같아요.   

 

사실 제가 롬앤 제품들을 오랜 기간사용하면서

만족했던 것과는 큰 차이가 있어

포스팅을 하는데까지 큰 고민이 필요했었어요. 

 

하지만, 저처럼 상품 구매 전 실제 사용한

아주 솔직한 후기들을 찾아보실 분들께

도움이 되지는 않을까 싶어 이 리뷰를

게시하기로 결심했답니다.   

 

원래 저는 화장품을 이미 사용한 것을

재구매하는 것을

별로 선호하지 않는 편이에요.

새로운 제품들이 많이 출시되니

새로운 걸 써보자! 하는 주의라 재구매를

선호하지는 않는 편입니다.

 

같은 제품을 계속 사용하면 케이스도

뭔가 지루한 느낌이고, 더 좋은 제품이

각 브랜드마다 출시되고 있기도 하니

한 제품을 모두 사용하고 나면 다른

브랜드 제품을 구매하는 걸 선호하는데요.

 

 

롬앤은 그런 저에게 '눌러앉음'을

선사해준 특별한 브랜드이기도 해요. 

 

지루한 걸 싫어하지만 롬앤의 제로 쿠션은

오랜 기간 만족하면서 5통 이상 재구매해서

사용했던 제품이였어요.

 

그런 롬앤에서 제로 쿠션보다 더 업그레이드 된

버전의 '누 제로쿠션'이 출시되었던 터라

큰 기대감을 갖고 이 제품을 구매하게 되었어요.

 

제가 이 제품을 구매했을 당시도

그리고 지금도 이미 출시된지 꽤 시간이 지났고, 

출시한 지 시간이 오랜 시간 지났던 터라

저는 꽤 저렴한 가격에 롬앤누제로쿠션

구입을 할 수 있었어요.

 

 

쿠팡에서 13,310원에 구매했답니다. 

쿠팡은 가격변동이 큰 편이니 장바구니에 담아두시고

비교를 통해 구매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케이스는 롬앤에서 나오는 제품들과 마찬가지로

심플한 디자인이고, 무광 매트 재질이라

지문 자국없이 깨끗하게 오래

사용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였어요.

 

 

 스펀지도 케이스와 똑같이 그레이 색상이고,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디자인이라

질리지 않아 좋은 것 같아요.

 

 

롬앤을 오래 사용하게 되는 이유가 이런 질리지 않는

깔끔하면서 군더더기 없는 케이스 디자인 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시골 인심같이 액상이 꽉 채워져 있는 것 같은 롬앤누제로쿠션.

이 꽉 채워져 있는 쿠션 액상들이 저를 괴롭힐 줄은

이 사진을 찍은 당시에는 알지 못했었어요.

(물론 저도 알고싶지 않았어요.)

 

  

그리고 롬앤 특유의 센스터지는 이 것!

바로 개봉날짜를 써서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배려한다는 점인데요.

다른 제품들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이 작은 센스!

 

이 전에는 작은 사이즈의 스티커를 제품 안에 동봉해서

스티커에 개봉 날짜를 적어 붙였었는데

누제로쿠션 에는 제품 뒷 면에 적어서

사용할 수 있도록 되어 있더라구요.

센스가 짱짱짱맨입니다.

 

제가 이 제품을 구매하게 된 경로는

Youtube나 인스타그램, 블로그 등을 통해서였어요.

 

기존 제로쿠션보다 밀착력이 훨씬 높아졌고

지속력이 더 강력해졌다고 난리 난리인 후기들을

반복해서 보다보니 365일 덥고 습한

말레이시아에 사는 저에게 꼭 필요한 제품이라는

생각이들었답니다. 

 

기존 제로쿠션의 씹덕후로써,

도대체 제로쿠션보다 좋다고 후기가 자자할 정도면

누 제로 쿠션은 도대체 얼마나 좋다는 걸까?

싶은 기대감이 엄청 컸어요.

 

=> 사용 후, SNS나 여러 매체 인플루언서들이

좋다고 한 얘기들에 너무 큰 기대를 갖고

제품을 사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라는 교훈을 얻었고

저는 누제로쿠션보다는 제로쿠션이

저에게 훨씬 더 잘 맞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기존 제품보다 강해진 밀착력? 그리고 강한 지속력?> 

롬앤이 누제로쿠션을 출시하면서 강조했던 밀착력과

강한 지속력 부분은 제 피부에서는 해당되지 않더라구요.

 

누제로 쿠션을 사용할 당시가 제 인생에서

가장 화장이 많이 떠보이게 메이크업이 되었던 시기였어요. 

 

제 각질이 문제가 있을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필링젤과 AHA 제품으로 각질 녹이기, 스크럽도 해보고

1일 1팩하면서 피부 컨디션도 조절을 해봤는데

누제로쿠션은 롬앤에서 출시한 제품들 중에서

가장 실망하게 된 제품이 되었어요.

 

 

<예쁘게 무너지는 쿠션?>

예쁘게 무너진다는 광고 문구도 있었는데,

제 피부에서는 이미 화장 자체가 각질이 올라오거나

예쁘게 먹지 않은 상태로 메이크업이 되었기때문에

무너질 때도 수습하기 조금 힘들었어요.

이건 각질관리를 신경써서 하고 난 이후에도

동일하더라구요...

 

<특별히 신경써서 가릴 흉터나 잡티가 없는 분들께 추천 & 잡티가 많은 피부엔 비추!> 

개인적으로 이 제품은 저처럼 심한 지성피부인 분들보다는

어느정도 밸런스가 잘 유지되고 있는 분들이

사용하면 적합할 것 같아요. 

 

커버력도 개인적으로 제로쿠션이 압승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저처럼 여드름 흉터나 잡티가 많은 분들에게는

커버가 조금 힘들 것 같고,

기존에 피부에 가릴만한 잡티가 많이 없는 분들께

적합할 것 같아요.

 

제로쿠션은 쫀쫀한 느낌이고,

누제로쿠션은 약간 흐르는 느낌이라고 말하면

아마 두 제품 모두 사용해보신 분들은 아실 것 같아요.  

 

그러다보니 저는 사용하는 내내 제로쿠션이 너무 그립더라구요.

 

<휴대 시 파우치 조심!>

사용하면서 이 제품을 아예 메인으로

베이스 메이크업 첫 스텝부터

사용할 수는 없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이후엔 수정 화장을 할 때만 이용하게 되었어요.

 

아침에 화장한 날 이 제품을 파우치없이

그냥 가방에 쌩으로 넣었다가 가방 안에서

액체가 새어나와 대 참사가 일어나고 말았어요.

 

쿠션을 가방이나 파우치 안에 넣더라도

가방에서 새어나와 난리가 되었던 적은 없기에

치우는 내내 식은땀이 줄줄 흘렀어요.

슬프게도 가방 수습이 안되어서 가방은 버려야만 했답니다.

 

 

이후 롬앤을 사랑했던 저에게 약간의 권태기가 찾아왔는데,

그래도 이 제품을 버릴 수는 없기에

제 나름대로 열심히 노력해서 사용을 완료했어요.

 

얼마 전 한국에 갔다오면서

제로쿠션을 다시 구매하려고 찾아보니

더이상 쿠팡에서는 로켓배송으로 판매하는

제로쿠션이 보이지 않더라구요.

 

한국에 있는 한달 내내 제로쿠션을 사려고

계속 기다렸는데 결국 구매처를 찾지 못하고

말레이시아로 돌아오게 되었어요.

 

개인적으로 만족스럽지 않았던 제품이지만,

제가 너무 더운 나라에 살고 있기도 하니

여러가지 피부 문제도 있었을 거라고 생각해봅니다. 

 

누제로를 다시 구매할 일은 없겠지만,

다음에 다른 신제품이 나오면 봐요 롬앤!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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