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블로거 Sophie 입니다.
건축이나 설계 분야에서 일하다 보면
한 번쯤 들어보는 말이 있습니다.
“오토캐드 불법 사용 단속 나왔다더라.”
워낙 많이 쓰이는 프로그램이다 보니
정품 가격이 비싸서 불법 다운로드에 의존하는 경우가
있고, 이로 인해 실제로 내용증명을 받거나 현장 실사까지
이어지는 사례도 발생합니다.
그렇다면 오토캐드란 무엇이고, 정품 비용은 얼마나 하며,
단속은 어떤 식으로 진행될까요?
오늘은 이 부분을 차근차근 정리해 보겠습니다.

1. 오토캐드란 무엇이고 어디에 쓰일까?
오토캐드(AutoCAD)는 미국 오토데스크(Autodesk)에서
개발한 대표적인 CAD(Computer-Aided Design)
프로그램입니다.
2D 제도부터 3D 모델링까지 폭넓게 활용되며,
건축 설계도 작성, 기계 부품 설계, 인테리어 도면 제작 등
전문 설계 분야에서 사실상 표준처럼 쓰이고 있습니다.
그만큼 정품 라이선스 비용도 높게 책정되어 있습니다.
2. 오토캐드 정품 라이선스 비용
공식 가격 기준(오토데스크 코리아, 2025년 9월 확인):
- AutoCAD (풀버전): 월 335,500원 / 연간 2,696,100원
- AutoCAD LT (경량 2D 전용): 월 88,000원 / 연간 701,800원
- AutoCAD Web (웹 기반): 연간 159,500원
정품 가격이 이 정도이니, 소규모 업체나 개인이
무리해서 사용하다가 불법 다운로드로 눈을 돌리는 경우가
생깁니다. 하지만 정품 비용과 비교해 불법 사용의
리스크는 훨씬 큽니다.
3. 불법 다운로드 경로
오토캐드 불법 사용은 주로 다음과 같은 경로에서
발생합니다.
- 토렌트 사이트: 크랙 버전 파일이 공유되며, 많은 경우 악성코드까지 포함됩니다.
- 불법 공유 웹사이트: “무료 AutoCAD”라고 광고하지만, 대다수는 정품 키 없이 돌아가는 크랙 버전입니다.
- 키젠(Keygen)·시리얼 키 생성기: 정품 인증을 위조하기 위해 만들어진 도구지만, 사용 자체가 불법입니다.
이 과정에서 다운로드 기록(IP 주소)은 흔적이 남아,
추후 단속 근거로 사용될 수 있습니다.
4. 오토데스크는 어떻게 추적할까?
오토데스크는 불법 사용자를 찾기 위해
여러 시스템을 운영합니다.
- Autodesk Genuine Service(AGS): 정품 여부를 자동으로 점검하는 기능으로, 비정상 소프트웨어가 발견되면 사용자에게 알림을 띄우고 서버에 기록됩니다.
- 소프트웨어 감사(Software License Review): 기업을 대상으로 설치된 모든 소프트웨어를 점검하는 절차입니다. 전용 툴(AIT)을 이용해 설치 내역과 시리얼 번호를 확인합니다.
- 불법 다운로드 경로 추적: 토렌트·공유 사이트를 모니터링하여 다운로드한 IP를 확보합니다.
- 내부 제보: 퇴사자나 직원이 회사 내 불법 사용 사실을 신고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 표적 단속: 건축사무소, 기계 설계 회사 등 특정 업종은 정기적으로 점검 대상이 됩니다.
5. 단속 절차와 법적 리스크
일반적으로 단속은 다음 단계로 진행됩니다.
- 내용증명 발송: 불법 사용 의심이 있으면 먼저 내용증명이 발송됩니다.
- 협상: 모든 PC를 열기 전 합의를 제안해, 정품 구매나 일정 합의금으로 해결을 시도합니다.
- 실사(현장 점검): 경찰 동행으로 조사팀이 방문하여 USB 검증 툴을 통해 PC에 설치된 오토캐드가 정품인지 확인합니다.
- 법적 절차: 불법 사용이 확정되면 저작권법 위반으로 형사처벌이 가능하며, 저작권법 제136조에 따라 5년 이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 벌금이 부과될 수 있습니다.
▶ 정품 vs 불법 사용 비교
| 비용 | 연 2,696,100원 (AutoCAD) / 연 701,800원 (LT) | 초기 무료처럼 보이지만, 적발 시 합의금·벌금 발생 |
| 안전성 | 안정적인 업데이트, 고객 지원 제공 | 악성코드 포함 위험, 프로그램 오류 가능 |
| 법적 리스크 | 없음 | 저작권법 위반 → 5년 이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 벌금 가능 |
| 업무 신뢰도 | 공공기관·대기업 프로젝트 납품 시 필수 | 납품 시 적발되면 계약 해지·평판 악화 가능 |
| 예방/관리 | 영수증·라이선스 문서로 정품 증명 가능 | 적발 후 소명 어려움, 내부 제보에도 취약 |
6. 예방 방법과 대체 프로그램
- 정품 구매 증빙 보관: 영수증, 라이선스 문서 등을 항상 보관해야 합니다.
- 내부 점검: 기업은 정기적으로 소프트웨어 점검을 실시해야 합니다.
- 대체 프로그램 활용:
- 브릭스캐드(BricsCAD): 오토캐드와 유사 인터페이스, 비교적 저렴
- DraftSight: 2D 설계에 특화
- FreeCAD: 무료 오픈소스, 학습용에 적합
결론
오토캐드 불법 사용 단속은 서버 인증 기록,
불법 다운로드 추적, 내부 제보, 업종 표적 단속 등
다양한 방법으로 이루어집니다.
실제로는 내용증명 → 협상 → 실사 절차로 이어지며,
불법 사용이 확인되면 합의금과 법적 리스크가 뒤따릅니다.
정품 라이선스는 연간 수백만 원에 달하지만,
불법 사용으로 적발될 경우 그 이상의 비용과 위험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정품을 사용하거나
합법적인 대체 프로그램을 찾는 것이 최선의 선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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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다음 글에서 봐Y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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