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블로거 Sophie 입니다 :)
예전에 이곳에서 차돌짬뽕을 먹었던 적이 있었어요.
▶ 인천 구월동 짬뽕 맛집 추천 | 고구려짬뽕10101 방문기
그때도 정말 맛있게 먹었는데,
이번엔 엄마와 동생과 함께 다시 방문하면서
해물이 들어간 짬뽕으로 메뉴를 바꿔봤습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둘 다 훌륭하지만
제가 말레이시아 생활을 하면서
소고기에 질린 상태라 그런지
해물짬뽕이 더 최고였어요.
국물 깊이와 해산물의 칼칼하면서도
해물에서 나오는 자연스러운 단맛이
완전 제대로 살아 있더라고요.
🔸 셋이서 고른 메뉴

- 짬뽕 ₩9,000
- 삼선짬뽕 ₩11,500
- 삼선불짬뽕 ₩11,500
- 탕수육(소) ₩17,500
총 49,500원 결제.
3명이서 배부르게 먹고도 5만 원이 안 나왔어요.
요즘 외식 물가를 생각하면 꽤 착한 가격대예요.
🔸 엄마의 한마디, “국물이 깔끔하다”
엄마는 비린내, 혹은 누린내가 나거나
기름진 음식을 잘 못 드시는 편이라
어정쩡한 음식은 거의 손도 안 대시는데,
이번엔 끝까지 완식하셨어요.
“국물이 진한데도 전혀 느끼하지 않다”는 한마디가 나왔죠.
맵기보다는 해물의 단맛이 은근하게 남는 스타일이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었어요.
보통 저희 엄마가 괜찮다고 하면,
우선 깔끔한 맛을 내는 맛집이랍니다 > <
🔸 제 픽은 삼선짬뽕

불향이 은은하게 퍼지고,
홍합·새우·오징어가 정말 푸짐하게 들어 있었어요.
특히 홍합이 푸짐해서 해물맛이 정말 진했어요!
국물의 밀도가 높아 해산물 본연의 맛이 진하게 느껴졌고,
은근히 매운맛이 올라오면서 손이 계속 가더라고요.
이전에 먹었던 차돌짬뽕도 정말 괜찮았지만,
개인적으로는 해물짬뽕 쪽이 한 수 위.
짬뽕의 정석이라 부를 만한 맛이었습니다. 😋
🔸 삼선불짬뽕 — 이름값 제대로
동생이 시킨 불짬뽕은 말 그대로 ‘불향 폭발’.
국물 색부터 훨씬 진하고, 향이 강렬했어요.
매운 음식 잘 먹는 동생도 “이건 진짜 맵다”며 웃었지만
멈출 수 없는 매력이라 끝까지 클리어했답니다.
저는 냄새만으로도 충분히 매워서
도전조차 엄두가 나지 않아 아쉽게도 도전은 못해봤어요.
🔸 탕수육은 언제나 정답

탕수육(소)은 튀김옷이 얇고 식감도 쫀득쫀득하니
너무 좋았어요. 찹쌀 탕수육 처럼 쫀득해요!
찹쌀탕수육인지는 모르겠어요 😂
소스는 새콤달콤한 전통 중식 스타일로
짬뽕 국물이랑 번갈아 먹으면 느끼함이 전혀 없어요.
양도 푸짐해서 셋이 나눠 먹기에 딱 좋았습니다.
🔸 아쉬운 점
테이블이 살짝 끈적였어요.
회전율이 높은 시간대라 그랬던 것 같긴 한데
청결만 조금 더 신경 쓰면 금상첨화일 듯합니다.
🔸 총평
✔ 해물짬뽕 국물 깊이 최고
✔ 불짬뽕은 진짜 매운맛
✔ 튀김옷 얇고 쫀득한 탕수육
✔ 가격 대비 훌륭한 구성
✔ 차돌짬뽕도 맛있지만 해물짬뽕이 진심 추천
짬뽕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인천 구월동 고구려짬뽕 10101은
한 번쯤 꼭 가보시길 추천드려요.
이 집은 불향과 해산물 맛을 모두 챙긴,
흔치 않은 짬뽕맛집이에요.
차돌짬뽕도 해물짬뽕도 모두 굿굿굿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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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다음 포스팅으로 찾아올게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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