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블로거 Sophie 입니다.
코타키나발루 여행에서 가장 많이 검색하는 질문 중
하나는 바로 “어느 섬을 가야 할까?” 입니다.
툰구 압둘 라만 해양 국립공원(Tunku Abdul Rahman Marine Park)은 5개의 섬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각각 분위기와 특징이 달라요. 오늘은 섬별 특징과
어느 제티에서 출발하는지, 배 운행 시간까지
정리해드릴게요.
🚤 출발 항구 (제티) 정보
대부분의 투어는 제셀톤 포인트 제티(Jesselton Point Jetty)에서 출발합니다.
- 위치: 코타키나발루 시내 중심, 수리아 사바(Suria Sabah) 쇼핑몰 근처
- 주요 역할: 마누깐, 사피, 마멧틱, 가야, 수르그 섬행 보트 출발
- 운행 시간: 오전 8시 ~ 오후 4시 사이 출발
- 마지막 배: 보통 오후 4~5시경 (섬마다 조금 다름, 늦게 남으면 시내 복귀가 불가할 수 있으니 주의!)
- 보통 오후 3시쯤 배를 타고 섬에서 나오면 좋아요.
👉 일부 리조트 전용 포인트 (예: Sutera Harbour 수트라 하버)에서도 보트를 운영하지만, 일반 여행자들은 대부분 제셀톤 포인트를 이용해요.

🏝 섬별 특징 정리
1. 마누깐 섬 (Manukan Island)
- 가장 유명하고 대형 섬, 현지인과 외국인 모두 인기
- 리조트, 레스토랑, 샤워 시설 등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음
- 액티비티: 스노클링, 패러세일링, 제트스키
- 가족 단위, 편안한 휴양을 원하는 분들 추천
2. 사피 섬 (Sapi Island)
- 제일 물 색이 예쁘다고 소문난 곳
- 마누깐과 다리로 연결 → 2섬 투어 가능
- 체험 다이빙, 바나나보트 등 액티비티 활발
- 단점: 규모가 작아 사람이 붐빌 수 있음
3. 가야 섬 (Gaya Island)
- 5개 섬 중 가장 크지만 관광객이 많이 가지는 않음
- 럭셔리 리조트 위치 (가야 아일랜드 리조트 등)
- 맹그로브 숲, 트래킹 코스 → 자연 탐험에 적합
- 한적한 분위기, 고급 휴양 원하는 분들 추천
- 보통 신혼여행으로 오는 경우도 많고, 잠깐 들리는 것 보다는 2박정도 가야 리조트에 묵으며 체류하는 분들이 많이 가는 곳.
4. 마무틱 섬 (Mamutik Island)
- 크기는 작지만 스노클링 스팟으로 인기
- 수중 시야가 맑아 물고기 보기 좋음
- 한적하게 스노클링 즐기려는 분들에게 적합
- 가장 무난하게 많이 가는 섬이지만, 필리핀에서 스노클링 많이 해보신 분들은 물이 맑은 편이 아니라 물고기나 이런 것들이 잘 안보인다고 말하는 경우가 많았어요
5. 슬룩 섬 (Sulug Island)
- 개발이 거의 안 된 원시적인 분위기
- 관광객 적고 프라이빗한 느낌
- 단점: 편의시설 부족 → 물, 간단한 음식 챙겨가야 함
⏰ 여행자 팁
- 보트는 오전에 몰리니 가능하면 8~9시 사이에 출발 추천
- 오후 4시 이후는 보트가 없으니 돌아오는 시간 꼭 체크
- 비 오는 우기(6~11월)는 갑작스런 스콜이 잦으니 가벼운 우비나 접이용 우산, 여벌 옷 챙기면 좋아요
🎯 결론: 어느 섬을 가야 할까?

- 편의시설/액티비티 중심 → 마누깐, 사피
- 조용히 스노클링 → 마무틱
- 프라이빗 & 자연 → 슬룩
- 럭셔리 휴양 → 가야
✈️ 코타키나발루 여행을 오시면 대부분 제셀톤 포인트
제티에서 배를 타고 원하는 섬으로 들어가실 수 있습니다.
섬마다 매력이 있지만, 날씨에 따라 바다 색과 투명도가
크게 달라질 수 있다는 점 참고해주세요.
저도 사피섬을 업무차 방문했을 때는
날씨가 좋아서 맑은 에메랄드빛 바다를 볼 수 있었는데,
며칠 뒤 친구들과 다시 갔을 때는 비가 와서 바닷속이
뒤집혀 ‘흙탕물 같은 색’으로 변해 있던 경험이 있습니다.
마누깐 섬 역시 날씨가 좋을 땐 정말 아름답지만,
흐리거나 파도가 높으면 매력이 많이 반감되는 편이에요.
반대로 마무틱 섬은 원래 물빛이 사피나 마누깐만큼
강렬한 에메랄드색은 아니지만,
꾸준히 ‘무난하게 즐기기 좋은 섬’으로 꼽히곤 합니다.
결국 어떤 섬이 더 좋다기보다는, 여행 스타일과
날씨 운에 따라 만족도가 달라지니 본인에게 맞는 곳을
선택해 하루를 즐기시면 좋겠습니다. 🌴🌊
'Malaysia Info 🇲🇾 > 말레이시아 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 말레이시아 현지인과 친해지려면? 꼭 지켜야 할 매너 정리 (1) | 2025.09.08 |
|---|---|
| 한국 → 말레이시아 직항 항공사 비교 (수하물·환불·Wi-Fi까지) | 2025 최신판 (5) | 2025.08.27 |
| 말레이시아 과일의 왕, 두리안🍈|맛·가격·건강효과 완벽 가이드 (3) | 2025.08.22 |
| 쇼핑몰마다 국기가 걸린 이유|8월 31일 메르데카 데이(독립기념일) 이야기 (4) | 2025.08.20 |
| 2025 말레이시아 은행 계좌 개설 가이드|공식 요건과 실제 경험 비교 (4) | 2025.08.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