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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auty & Product Reviews/여러가지 리뷰

베어앤블리스 Barenbliss 블러셔 03 Sunset Mango 후기|동남아 인기 K뷰티 블러셔 솔직 내돈내산 리뷰

by By Sophie 2026. 6.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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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Sophie 입니다.

최근 말레이시아 Watsons와 Guardian을
돌아다니다 보면 정말 자주 보이는
화장품 브랜드가 하나 있습니다.

바로 베어앤블리스, barenbliss 입니다.

처음 이 브랜드를 봤을 때
저는 당연히 중국 브랜드인 줄 알았습니다.
패키지 디자인도 그렇고, 제품 컨셉도 그렇고,
요즘 동남아 드럭스토어에서 자주 보이는
중국 브랜드 감성의 화려하거나 독특한
케이스의 색조 브랜드 느낌이 강했거든요.

그런데 찾아보니 베어앤블리스는
한국 메이크업 아티스트 김진아가
공동 설립한 K-Beauty 브랜드로
소개되고 있었습니다.

다만 한국보다 동남아 시장에서
훨씬 활발하게 보이는 브랜드라,
말레이시아나 태국, 인도네시아 쪽에
거주하는 분들이라면
Watsons나 Guardian에서
한 번쯤 보셨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오늘은 제가 직접 구매해서 사용해본
베어앤블리스 모이스트 모찌 블러셔
03 선셋 망고 후기를 남겨보려고 합니다.



베어앤블리스 모이스트 모찌 블러셔 제품 정보


제품명: Moist Mochi Paste Powder Blush

제가 구매한 컬러는
03 Sunset Mango 입니다.

용량은 4.5g이고,
제품명처럼 모찌 텍스처를 컨셉으로 한
페이스트 파우더 블러셔입니다.

일반적인 가루 파우더 블러셔와는 조금 다르고,
그렇다고 완전히 크림 블러셔처럼
촉촉하게 발리는 타입도 아니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크림과 파우더 사이에 있는 듯한
독특한 질감으로 느껴졌습니다.



03 Sunset Mango 컬러 후기


03 Sunset Mango라는 이름만 보면
상큼한 망고 컬러나 코랄 오렌지 블러셔를
떠올리기 쉬운데,
실제 발색은 그런 느낌과는 달랐습니다.

 


오렌지빛이 강한 컬러는 아니었고,
오히려 로즈 브릭 계열에 더 가까웠습니다.

약간 핑크핑크 & 붉은기가 있는
브릭 컬러라고 해야 할까요.

팬으로 봤을 때도 예뻤고,
팔에 테스트했을 때도
색감 자체는 꽤 마음에 들었습니다.


다만 얼굴에 올렸을 때는
발색력이 생각보다 훨씬 좋아서
양 조절이 정말 정말 중요했습니다.

브러시에 조금만 많이 묻혀도
색이 확 올라오는 편이라,
자연스럽게 생기만 주고 싶을 때는
조심해서 사용해야 하는 블러셔였습니다.

잘못하면 볼이 예쁘게 물드는 느낌이 아니라
약간 불고구마처럼 진하게 올라올 수 있습니다.



브러시로 바르면 조금 애매했던 사용감


제가 이 제품을 사용하면서
가장 애매하게 느꼈던 부분은 도구였습니다.

보통 파우더 블러셔는 브러시로 쓸어 올리면
자연스럽게 퍼지잖아요.

그런데 베어앤블리스 모이스트 모찌 블러셔는
브러시로 발랐을 때
제가 생각한 예쁜 방식으로 올라오지는 않았습니다.

제품이 뭉친다기보다는,
제형 자체가 일반 파우더처럼
가볍게 퍼지는 타입이 아니라서
브러시와 궁합이 조금 애매하게 느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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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색은 잘 되는데, 제가 원하는 만큼
부드럽게 그라데이션되는 느낌은 아니었습니다.

그래서 아직도 이 제품은 어떤 도구로
바르는 게 가장 예쁠지 여전히 고민 중입니다.

손가락으로 아주 소량만 찍어서 톡톡 올리거나,
쿠션 퍼프로 경계를 눌러주는 방식이
더 나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동남아 시장 타겟이 느껴지는 블러셔

이 제품을 쓰면서 느낀 건,
확실히 한국 소비자만을 타겟으로 만든
블러셔 느낌은 아니라는 점이었습니다.

한국 블러셔들은 대체로 맑고 은은하게
여러 번 쌓아 올리는 제품이 많은 편인데,
이 제품은 소량만 사용해도
색이 꽤 잘 올라오는 타입이었습니다.

특히 동남아 시장을 겨냥한 브랜드답게
발색이 비교적 선명한 편이라,
다양한 피부톤에서 존재감 있게
올라오도록 만든 느낌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밝고 여리여리한 한국식 블러셔를 기대하면
조금 다르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반대로 로즈 브릭 계열 컬러를 좋아하고,
발색이 또렷한 블러셔를 선호하는 분들이라면
흥미롭게 느낄 수 있는 제품입니다.



개인적인 솔직 후기

색상 자체는 예쁩니다.

패키지도 귀엽고, 매장에서 봤을 때
눈에 잘 띄는 제품이었습니다.

베어앤블리스가 동남아에서
왜 자주 보이는 브랜드인지도
어느 정도 이해가 됐습니다.

하지만 솔직히 제 취향에는 완전히 맞는 블러셔는
아니었습니다.

저는 보통 브러시로 자연스럽게 퍼지고,
얇게 여러 번 쌓을 수 있는 블러셔를 좋아하는 편인데
이 제품은 발색이 꽤 강하고
제형도 독특해서 적응이 필요했거든요.

특히 03 선셋 망고는 이름만 보고
망고빛 코랄 블러셔를 기대하면
실제 컬러와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선셋 망고라는 이름보다는
로즈 브릭 계열 블러셔에 더 가깝게 느껴졌습니다.



재구매 의사

재구매 의사는 없습니다.

색은 예쁘지만,
제가 평소 좋아하는 블러셔 사용감과는
조금 많이 달랐습니다.

발색력이 좋은 블러셔를 좋아하는 분들에게는
장점이 될 수 있지만,
저는 양 조절을 많이 해야 하는 제품보다
자연스럽게 올라오는 블러셔를 더 선호하는 편입니다.

그래도 동남아에서 쉽게 구매할 수 있는
K-Beauty 브랜드라는 점,
그리고 한국에서는 상대적으로
덜 알려진 브랜드라는 점에서
한 번쯤 써볼 만한 제품이라는 생각은 들었습니다.



총평

베어앤블리스 모이스트 모찌 블러셔 03 선셋 망고는
이름과 실제 발색이 조금 다르게 느껴졌던 제품입니다.

망고빛 코랄 오렌지보다는 로즈 브릭 계열에 가까웠고,
발색력이 좋아 양 조절이 중요한 블러셔였습니다.

✔️ 패키지가 귀엽고 눈에 잘 띈다
✔️ Watsons, Guardian에서 쉽게 구매 가능하다
✔️ 로즈 브릭 계열 컬러가 예쁘다
✔️ 발색력이 좋은 편이다
✔️ 동남아에서 인기 있는 K-Beauty 컨셉의 브랜드를 경험해볼 수 있다

❌ 망고빛 코랄 오렌지 컬러는 아니다
❌ 발색이 강해서 양 조절이 필요하다
❌ 브러시 사용감은 개인적으로 애매했다
❌ 자연스럽고 맑게 올라가는 블러셔를 좋아한다면 취향이 갈릴 수 있다
❌ 재구매 의사는 없음

개인적으로는 “색은 예쁘지만,
제형과 도구 궁합을 조금 더 찾아봐야 하는 블러셔”로
기억에 남을 것 같습니다.

그럼 다음 포스팅으로 찾아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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